Navigation Menu

영월 탄광문화촌 VR 투어

영월 탄광문화촌

  • 작성자: HDVR
  • 등록일: 2월 5, 2015
  • 분류:
  • 소재지: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 786-4

“탄광근로자들의 삶의 애환과 향수를 추억하고 채광 현장과 갱도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 생활관으로서 옛 광부들의 생생한 삶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강원도 탄광문화촌은 석탄이 검은 황금으로 불리던 1960~70년대 탄광지역의 삶의 현장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으로 강원도가 탄광지역 생활현장 보존과 복원사업으로 영월군 북면 마차리에 조성한 역사문화 체험관이다.

강원도 탄광문화촌은 △탄광 생활관 △탄광 체험관 △야외 채탄시설 전시장을 통해 광부들의 생활모습을 체험하고 석탄 채취를 위해 갱도에서 일했던 광부들의 삶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탄광 생활관은 1960~70년대 광부의 삶에서 느낄 수 있는 애환과 번영,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생활 체험관이다. 당시 우리나라 일반 광부들이 머물렀던 일반사옥과 탄광의 고위관리자가 머문 양반사택과 이발관, 양조장, 상회, 초등학교 등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 탄광 생활관 안에 설치된 마차리 탄광촌의 모형. 또한 마차리 탄광촌의 모형이 설치돼 영월 광업소에서 생산된 석탄이 삭도를 통해 영월화력발전소로 운반되는 과정을 한눈에 보며 당시 탄광의 근무 환경을 확인할 수 있다.

탄광 체험관은 광부들이 일했던 채광 현장에서의 △굴진(지하 깊숙이 매장된 석탄을 캐기 위해 갱도를 뚫는 것) △발파(탄층에 착암기나 드릴 등으로 구멍을 뚫어 폭약을 장전해 발파함으로써 석탄을 채굴) △동발설치(갱도 양쪽에 세우는 갱의 지주목을 동발이라고 부르는데 탄광 벽과 천장에 이를 설치해 탄광이 무너지는 것 방지) △막장작업장(탄광의 갱도 끝에 있는 채굴이나 굴진 작업장을 이르는 말) 등의 근무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Shares
쇼설 계정으로 댓글 달기

회원 전용 댓글 달기

Sha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