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위치한 우리꽃 식물원 입니다.
협곡을 헤쳐 흐르던 섬진강이 들판을 만들어 사람을 부르고 그곳에 모인 사람들은 촌락을 이루고 문화를 만들어냈다. 박경리의 소설<토지>가 이곳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그 기둥을 세운 이유 3가지 중의 첫번째가 이곳 평사리들이다. 만석지기 두엇은 능히 낼만한 이 넉넉한 들판이 있어 3대에 걸친 만석지기 사대부 집안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모태가 되었다. 생전 박경리 선생은 세상에서 가장 듣기 좋은 소리로 세 가지를 얘기 하셨는데 그중 하나가 “마른 논에 물들어가는 소리”였다. 그렇듯 이 넉넉한 들판은 모든 생명을 거두고 자신이 키워낸 쌀과 보리로 뭇 생명들의 끈을 이어준다. 섬진강 오백리 물길 중 가장 너른 들을 자랑하는 평사리들(무딤이들)은 83만여 평에 달한다.
한 번 쓰고 버리는 일반 세트장과 달리 MBC 드라미아는
삼국시대 이후 건축 양식과 생활공간을 반영구적으로 지었습니다.
지금까지 <주몽>, <선덕여왕>, <이산>, <동이>, <짝패>, <계백>, <해를 품은 달>, <무신>,
<닥터 진>, <아랑사또전>, <마의> 등의 MBC 드라마를 이곳에서 촬영했고,
앞으로도 MBC 한류 신화는 계속될 것입니다.
독도(獨島)는 동해의 남서부, 울릉도와 오키 제도 사이에 있는 섬으로 동도와 서도를 포함한 총 91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독도의 동도는 동경 131도 52분 10.4초, 북위 37도 14분 26.8초에 자리 잡고 있고, 서도는 동경 131도 51분 54.6초, 북위 37도 14분 30.6초에 위치해 있다.
안면도는 본래 태안반도에서 남쪽 바다로 길게 뻗어나온 곶(串)이었는데, 17세기에 육지에서 분리되어 섬이 되었다. 섬은 안면읍의 국사봉(109m)을 제외한 대부분 산지가 구릉지대여서 조선시대에는 대규모의 목장과 농장지로 이용되었다. 1970년에 대한민국의 3번째 연륙교(連陸橋)인 안면교(安眠橋, 총길이 208.5m)가 건설되었다. 향후 섬의 남부에도 연륙교가 생겨 보령시와 국도로 연결될 예정이다.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에 있는 탄광문화촌 입니다. 과거 탄광지역 이었던 곳을 체험 관광지로 개발한 곳입니다. 그 시절을 재현해 놓은 전시장과 탄광 갱도가 있습니다. 아이들과 한번쯤 가볼 만한 곳입니다.
